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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쓴 애플의 M1칩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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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

알기 쉽게 쓴 애플의 M1칩에 관하여

by 위드IT 2022. 4. 3.

M1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스티븐 잡스는 아이폰 1을 출시하자마자 반도체 회사를 인수했었다.( Intrinsity라는 회사로 초창기 Cortex-A8 기반 허밍버드 칩을 설계한 회사. 애플에 인수되어서 안드로이드 진영과는 결별했다) 이는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주위 반도체경쟁사들을 못 이기겠지만 장기적인 계획에서는 그들을 따라잡고 그들 자체의 CPU를 개발하려고 하는 의지를 알 수 있다.

 애플이 M1을 성공한 이유는 애플은 물건을 본인이 혼자 만들어서 혼자 팔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PC 같은 경우 독립적으로 나누어져서 설계된 부품들이 뭉쳐서 제품이 만들어지지만, 애플은 모든 부품 자체를 자기들이 만들어서 자기들만 쓰게 되어있으니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애플의 M1

탈규격화

M1 337억개 M1 PRO 570억 개의 칩. M1 ULTRA 1140억 개 

일반 반도체회사의 3배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애플의 자체 칩, 기술이나 의료나 역사적으로 문명이 발전할 때는 주위에서 따라 하기를 통해 발전한다. 이것의 방증으로 끊임없이 회사들은 소송이 일어나고, 샤넬 짝퉁이든, 나이키 짝퉁이든 재질은 어차피 비슷하니 로고를 따라 하는 등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난다. 

 하지만 애플의 칩은 따라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인텔이나 라이젠 같은경우 본인들 자신의 칩 세팅에 다른 부속품을 사용자가 임의적으로 추가할 수 없게 판 자체를 규격화하여 만들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이 두회사에 발맞추어 행동 하지만 애플은 이 두회사의 판자체를 벗어나길 원해 본인들이  개발하여 판 자체를 마음대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즉 인텔과 라이젠의 규격화된 판에 벗어나서 독자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핀 자체를 무한대로 늘릴 수 있어서 성능이 급격하게 향상화 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메인보드를 본인들이 만든다는 것.

 

 

기술개발을 위한 고가의 정책

 지금은 단순히 메인보드 칩에서 끝날 수 있겠으나, 이게 더욱 확장하여 서버 및 모뎀에도 침투 할 수 있는 등. (퀄컴이 위기를 느껴 이를 갈고 있다. 어디까지 개발될지 알 수 가없는 상황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애플의 고가 핸드폰 정책은 이런 연구를 하기 위한 비용 충당 요건으로 설계된 가격정책이 아닐까 싶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실험에는 상당히 많은 비용이 필요한데 실패하는 연구의 비용까지 감안하기 위해 고가 정책을 지금까지 펼쳤고, 계속해서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우리는 애플의 세계에 살고 있다. 애플혼자 너무 앞서 나가는 게 필자는 솔직히 불안하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독점의 위력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역사가 말해주고 있기 때문.

 

 

아이폰 SE3 다른 모든 안드로이드폰을 압도하는 두뇌칩이 보급폰에?

 

 

아이폰 SE3 클래식 버튼의 향수

아이폰 SE3 누가 사야하나? 해마다 혹은 분기별로 나오는 전자기기 시리즈 아이폰 SE2가 나온지 몇달 안된 거 같은데 벌써 SE3시리즈가 나왔다. 컴퓨터보다 더 비싸진 휴대폰, 물건 살 때 군중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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