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

최근 서세원씨의 고별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과거 방송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그가 무슨 방송을 했었는지에 대해 정확히 생각나시는 분들이 몇분 안계실 거에요.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

서세원의 대표 프로그램이 정말 많으나 가장 사람들이 가슴 따뜻하고 마음 먹먹한 프로그램이 좋은세상 만들기에요.

서세원의 좋은세상 만들기가 어떤 프로그램이였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 시작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는 SBS에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이에요.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이 한국 시골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고향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웃음을 선사했어요.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대와 노인 인격 비하 등의 문제로 비판을 받기도 했죠.

 

또한 코너 중 하나인 장수퀴즈는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 '산마의 SUPER 카라쿠리TV'를 표절한 것으로 지적되기도 했어요. 초중기에 서세원 코미디언과 배우 신은경이 진행을 맡았어요.

 

처음에는 연예인들이 경찰관 체험을 하는 '스타 캅스'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연예인들이 유치원에서 일일 선생님 체험을 하고 아이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유치원에서 온 편지' 코너로 변경됐어요

 

. 그 외에도 '즐거운 만찬'과 같은 미니 토크쇼, IMF 위기 때문에 불황 대처법을 소개하는 코너도 방송되었어요.

 

그리고 가을 개편을 거쳐 시골의 모습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었죠.

 

'고향맨' 최성훈 코미디언이 시골에서 어르신들과 어울리고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했어요. 농촌 지역 특성상 가축들도 자주 등장했고, 외국인들이 한국 시골 노인들과 친근감을 가지며 한국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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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 끝

2000년 4월 22일부터 김지영이 여자 MC로 교체되고 방송 시간이 10분 연장되었지만,

 

다른 프로그램들과 경쟁으로 시청률이 떨어져서 결국 화요일 오후 7시 15분으로 이동했어요.

 

서세원과 김지영의 출연이 종료되면서 프로그램 이름도 '좋은 세상 만들기'로 변경되었고,

 

방송 시간이 70분에서 45분으로 줄어들었죠. 이러한 제한과 소재 고갈로 인해 2000년 10월 10일 131회를 끝으로 방송이 종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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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맺음말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는 당시에 서세원이 유재석씨의 인기수준임을 알 수 있어요.

 

그러나 서정희 씨를 향한 부인의 폭행 가족과의 이혼, 캄보디아으로 재혼녀와 가버린 점, 최근 장례를 치뤘지만 서세원에 대한 안타깝고 실망했던 사실들이 정말정말 많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세원의 좋은세상 만들기가 가끔 그리운건 그 때 그 향수가 너무나 그리워서가 아닐까 싶어요.

 

 

서세원 재혼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