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FE 갤럭시S22울트라를 넘어서나?

GOS논란을 잠재울까?

갤럭시 S21FE는 갤럭시 S22가 출시되기 직전에 출시되었는데요. 반도체 부족 현상 때문에 출시되기 어렵다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 S22FE는 반도체고 뭐고 GOS논란 때문에 무조건 출시해서 22의 GOS논란을 잠재워야 되는데 과연 해결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입니다.

 

갤럭시S22 FE

갤럭시 S22 FE가 갤럭시 S22 ULTRA보다 좋을까?

발열 문제가 심각한 현재의 삼성 핸드폰 노트7부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 제대로 못 잡았습니다. 부품 간의 성능 차이 쿨링 시스템 칩셋 문제 등등 거의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이번에 출시될 갤럭시 22FE는 갤럭시 S22 ULTRA에 장착된 GEN1스냅드래곤 8보다 성능이 뛰어난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000을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TSMC의 4NM공정으로 생산된 디멘시티 9000은 삼성의 엑시노스 2200과 스냅드래곤8 GEN1보다 전체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S22FE 긱벤치 테스트 싱글 1309점 멀티코어 4546점, 갤럭시 S22 울트라는 1157점과 3307점이었습니다.(솔직히 뛰어난 성능을 가지는 게 말이 안 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디멘 9000과 스냅 8 엑시 2200은 모두 같은 ARM 레퍼런스 코어를 조합해 만든 AP들이라 애초에 성능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야 하지만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이 부족한 성능을 나타내는 이유는삼성 파운드리의 4 나노 기술력이 TSMC에 비해 부족하기에 성능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GOS문제 때문에 TSMC와 삼성 파운드리 문제가 엄청 중요해졌다는 것을 퀄컴은 알게 되었을 터이고 삼성 입장에서는 국민들에게 욕먹는 것을 넘어 수주 자체를 받기가 어려워진 시기가 도래했다고 봅니다. 퀄컴은 이번에 수주를 삼성에 맡긴 것을 엄청 후회하고 있고 다시는 안 맡길 수도 있습니다.)

 

 

 

 

칩셋만 업그레이드하면  더욱 큰 실망감

 미디어텍이 삼성 엑시노스를 잡는 세상이 온 거 자체에 솔직히 놀랐습니다. 삼성이 뒤쳐지는 게 정말 슬픕니다. 삼성이 GOS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2FE버전이 아닌 단순히 플래그쉽 보급형의 줄 서기를 위해서 출시한다고 가정해봅시다. 디멘시티 9000 칩셋을 제외한  디스플레이 디자인 재료 등등에 대해 다운그레이드 버전을 사용하면 GOS논란 문제를 가라앉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욱 큰 실망감을 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은 줄 서기 버전이 아닌 실망감을 안도감으로 바꾸는 제품을 최대한 빠르게 출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2가지 성능을 제외하고 실망밖에 없는 갤럭시 22 ULTRA를 알아보자

GOS를 벗어난 관점에서 갤럭시22 ULTRA를 알아보자